공문서나 은행에 제출해야 하는 문서를 사진으로 찍어서 보낼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추천하려 합니다. 문서를 사진으로 찍은 경우 배경 때문에 사진으로 보이는데, 뒤에 배경을 없애서 진짜 작성한 문서처럼 보이게 만들어 줍니다. 그래서 사진이라기보다는 프린트로 뽑은 문서처럼 보이게 만들어 주는 앱입니다. 일반 사진일 때와 달리 pdf로 만들면 더 공식적인 문서처럼 보이므로 유용하게 쓰이는 앱입니다.
스캐너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하여서 설치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수는 약 500만 회 이상이고, 평점도 5.0으로 많은 분들이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앱입니다.
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pdf.scanner.scannerapp.free.pdfscanner
앱을 실행하면 개인정보에 관한 동의 항목이 나옵니다. 이후에 저장공간에 관한 권한을 요구하는데 이것 역시 문서 스캔을 위해서는 동의해야 합니다. 메인 화면에서는 영수증, 사진, 메모, 신분증, 양식 등을 스캔할 수 있다고 나옵니다. 문서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카메라 권한에 대해 한번 더 동의해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카메라로 스캔할 문서, 사진 등을 찍습니다.
카메라로 찍은 후에 곧바로 편집을 할 수 있습니다. pdf로 변환하길 원하는 문서 부분 이외의 부분을 잘라내는 편집을 합니다. 그러면 진짜 문서처럼 보입니다. 필터도 넣는 것이 가능합니다.
pdf로 변환을 마친 후에도 자르기나 필터는 가능합니다. 완성된 pdf 파일은 메일로 보내거나 핸드폰에 저장할 수 있습니다. 자신만의 워터마크를 pdf에 넣을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신분증 같은 경우는 스캔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장공간 사용에 동의한다는 것은 본인 핸드폰의 갤러리 등을 모두 공개한다는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따라서 신분증 같은 것은 가급적 피하시고, 사용한 앱은 삭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권한은 항상 주는 것보다는 사용할 때에만 권한 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PDF 스캐너, DocScan 앱의 설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설정에서는 크게 스캔 설정, pdf 및 디스플레이 설정이 있습니다. 스캔 설정에서는 "카메라로 시작", "스캔 품질", "기본 필터" 등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직접 이미지 자르기" 설정, "저장 위치" 변경을 할 수 있습니다.
PDF 및 디스플레이 설정에서는 PDF 페이지 크기 변경(A4, A3, B4 등), PDF 페이 방향 설정, 페이지 이름 표시 설정 등을 할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원서를 쓴다던지, 인터뷰 내용을 보낼 때 공식적인 문서처럼 깔끔하게 보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프린트로 뽑아놓은 이력서 같은 것을 사진으로 찍어서 보내면 성의가 없어 보이는데, 이 앱으로 pdf로 만들어서 정식 문서처럼 보이게 만들 수 있었습니다. 사용방법도 어렵지 않고, 인터페이스도 깔끔합니다. 광고도 가끔 문서를 완성한 후에 한 번씩 뜨는 정도여서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저는 마우스패드에 있는 미키마우스라는 글자를 예시로 해서 pdf로 직접 만들어 보았는데, 사진들을 보면 아시겠지만 깔끔하게 잘 만들어졌습니다. 직장인 분들에게는 필요한 앱 중 하나라고 생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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